화려한 날들 등장인물 KBS 2TV 주말드라마
가족, 멜로, 코미디가 어우러진 이야기로, 다양한 세대의 인물들이 얽히면서 ‘화려한 날들’이라는 주제 아래 각자가 겪는 삶의 의미와 갈등을 풀어냅니다.
화려한 날들 등장인물
주요 등장인물
이지혁 [배우: 정일우]
- 33세. 종합 건축 부자재 회사 SV팀 대리. 비혼주의자.
- 자유를 중시하는 성격으로 가족, 특히 아버지 이상철과 가치관 충돌이 많습니다. 또 ‘지은오’와의 감정 관계, 그리고 그의 절친 박성재와의 우정에도 균열이 예상됩니다.
지은오 [배우: 정인선]
- 30세. 카페 매니저이자 인테리어 디자이너. 밝고 긍정적이며 지혁의 대학 동아리 후배.
- 지혁을 조용히 짝사랑하고 있으며 성재와도 감정적으로 얽히는 삼각 관계의 중심 인물입니다. 또한 가족 배경이나 주변 인물들과의 상호작용에서 갈등과 성장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박성재 [배우: 윤현민]
- 33세. 본부장. 유복한 환경 출신. 지혁의 절친.
- 우정, 가족, 사랑 사이에서 갈등하게 되는 인물. 지은오에 대한 감정이 생기면서 지혁과의 우정에 균열이 생기는 계기를 마련할 가능성이 큽니다.
지혁이네 가족들
이상철 [배우: 천호진]
- 지혁, 지완, 수빈의 아버지. 중견 원단 회사 부장 출신이며 퇴직 후 동종업계 고문직으로 재취업 하려 하지만 여러 사정으로 고전합니다.
김다정 [배우: 김희정]
- 이상철의 아내이자 지혁 삼남매의 어머니. 가정의 중심에 있으면서도 현실적이고 강인한 모습.
이지완 [배우: 손상연]
- 지혁의 남동생. 지완/수빈과 형제 관계. 영라와의 관계, 직장 등에서 자신의 길을 찾으려 함.
이수빈 [배우: 신수현]
- 지혁 가족의 막내 딸. 패션 크리에이터로 활동하지만 실질적으론 생계나 안정 문제에서 어려움 겪는 면이 있음.
조옥례 [배우: 반효정]
- 지혁의 할머니. 가족의 연장자로서 전통적 가치와 현재의 변화 사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가능성이 있음.
김장수 [배우: 윤주상]
- 다정의 아버지, 조옥례의 사돈. 외할아버지 격. 가족 내에서 중년 이상의 세대를 대표.
은오네 가족들 / 지은오 주변 인물
정순희 [배우: 김정영]
- 지은오의 양어머니. 식당 운영. 지은오와의 가족 관계가 그녀의 인생관 및 감정선에 큰 영향을 미칠 인물.
지강오 [배우: 양혁]
- 순희의 아들이자 은오의 양남동생. 누나 은오와 비교 당하며 자라 자격지심과 불만이 많은 인물
성재네 가족 및 기타 인물
고성희 [배우: 이태란]
- 성재의 새어미니이자 영라의 친어머니, 은오의 친어머니 역할도 있음. 메인 ‘악녀’ 캐릭터로서 갈등의 중심에 서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박진석 [배우: 박성근]
- 성재와 영라의 아버지, 고성희의 재혼남. 가족 간의 균열과 갈등 상황을 만들어내는 역할.
박영라 [배우: 박정연]
- 성재의 이복 여동생. 예술적 재능(화가), 대학원생. 가족 갈등 또는 성장 드라마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오수정 [배우: 임영주]
- 은오의 카페 직원이자 절친. 같은 동아리 출신. 은오 주변의 생활적, 감정적 지지자 역할.
이하은 [배우: 김운교]
- 수빈의 고등학교 친구이며 수빈과 채널 공동운영 등으로 연결된 인물. 수빈의 삶과 갈등, 성장 측면에서 간접적으로 영햐응ㄹ 줄 수 있는 인물입니다.
인물관계도
삼각 관계의 긴장감
- 이지혁, 지은오, 박성재 사이의 감정적 얽힘이 드라마의 중심 밀도 높은 갈등 구조를 이룹니다.
- 지혁의 비혼주의/자유중심적 태도와 은오와의 관계 그리고 성재의 끊임없는 구애가 이야기의 중요한 축입니다.
세대 간 갈등과 가치관 충돌
- 부모 세대(이상철, 조옥례 등)와 자녀 세대(지혁, 지완, 수빈, 지은오 등)의 삶, 성공, 책임감에 대한 관점이 다르며 이것이 여러 가족 관계의 긴장 요소로 작용합니다.
가정 내 역할 변화
- 전통적 가족 구조 속에 변화가 오고 있으며 특히 여성 인물들(다정, 지은오, 수빈 등)의 역할 변화가 두드러질 것 같고 가족 구성원 각자가 자신의 정체성, 삶의 방식, 선택에 대해 고민하는 과정이 주요 테마입니다.
현실 공감 요소
- 직장 불만, 취업/생계 문제, 사회적 비교, ‘자아실현 vs 가족의 기대’간의 충돌 등 많은 현대인의 고민이 녹아 있습니다. 시청자들이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지점들이 많습니다.
갈등 요소들 / 앞으로의 전개 예상
초반 줄거리만 보면 다음과 같은 갈등 및 이야기의 출들이 보입니다.
자아실현 vs 가족 책임
- 지혁은 자신의 자유와 커리어를 중요하게 생각하지만, 가족에게 지켜야 할 기대가 있고 정년퇴직한 아버지, 엄마, 동생들과의 관계에서 오는 부담감이나 갈등이 예상됨.
과거의 비밀 & 혈연 혹은 친자 문제
- 기사에서 “사기범을 잡는 과정”, “친엄마가 의뢰인” 같은 장면들이 거론되고 있어요.
- 또 은오의 출생이나 가족 배경이 숨겨진 사정이 있을 것으로 보임.
삼각관계 / 로맨스 전개
지혁과 은오의 관계가 중심이지만, 성재와 보아 같은 인물들도 관계에 개입할 가능성이 커 보임.
세대 / 가치관 충돌
- 부모 세대와 자식 세대 간의 기대, 삶의 방식, 사랑이나 일에 대한 태도 등이 다르다 보니 충돌이 생길 여지가 많고 이는 가족 드라마의 중요한 축이 될 듯해요.